2011/11/26 18:4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입대 후 인터넷을 할 기회는 많았는데 정작 블로그 관리는 귀찮아서 미루다가 이제야 글을 쓰는군요.저는 제9보병사단 정보통신대대 체계운용과에 자대배치를 받고 복무중입니다. 원래 교환병이었는데 지금하는 일은 전산병입니다.부대는 일산 원당역 근처에 있습니다. 정문 바로 나가면 아파트 있고 위치는 괜찮은거 같습니다.맡은 임무... » 내용보기
2011/07/11 06:16
육군 교환시설운용/정비(1717)로 군입대 합니다. 지금 논산으로 갑니다.군대를 갈지 국내 대학원을 갈지 끝없이 고민했는데 결국 유학을 위해 입대를 합니다.아무리 생각을 해도 제가 연구하고 싶은 양자얽힘 관련 실험을 하기 위해서는 해외로 나가야 할 거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답이 없더군요(이론하시는 분들은 좀 있지만..)잘 다녀오겠습니다. » 내용보기
2011/06/17 16:57
간단한 부품 몇개(10cm정도의 크기)를 용접해야 할 일이 생겼는데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디가서 해달라고 하지..혹시 아시는 분들 답변좀...ㅠ » 내용보기
2011/06/15 04:11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2009년도 1학기에 입자물리학 이론을 포기하고 다른 세부전공 탐색을 시도한 것은 상당히 잘한 일이다.그 당시에는 그 분야가 아니면 안된다는 망상에 잡혀 살았는데 그건 다름아닌 '겉멋' 이었다. 깊은 성찰을 통해 결정한 것이 아니라 머리 좋은 사람들이 하는 분야라니까, 궁극의 이론을 찾는 ... » 내용보기
2011/06/10 15:00
6월 7일과 8일에 각각 레이저와 파동및광학 시험이 있었습니다.레이저는 오픈노트라서...별 부담없이 시험을 봤는데.. 생각보다 쓸 내용이 많아서 나중에 시간이 좀 부족했습니다.파동및광학은 교재에 있는 연습문제가 그대로 나와서 무난하게 풀었는데...한문제가 수업시간에 전혀 다루지 않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출제되어서 못풀었습니다.지금은 원래 8일까지 제출해... » 내용보기
2011/06/05 23:24
자연대 고급광학 시간에 푸리에 광학 배우면서 회절무늬가 결국 wave mask 의 푸리에 변환이라는 사실을 보일때는 정말 재미있고 전율이 흘렀는데똑같은걸 가르치는데 왜 이리 그지같냐 마치 역학을 최신 교과서가 아닌 프린시피아로 배우는 듯한 기분.교재 초판이 1937년도라는게 말이 되냐고. 개정되어봤자 그 내용은 후반부일테고 한학기 내내... » 내용보기
2011/06/02 13:08
#1 학교 법인화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나는 지금까지 아무 생각없이 법인화를 찬성해 왔다. 법인화 되서 우리과 같이 별 실적도 없고 사회에 도움도 못되는 학과들 다 쓸어갔으면 좋겠다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이게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단 법인화는 지방 사학 세력들이 국립대를 공격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내가 한건 아니고 ... » 내용보기
2011/05/28 04:50
제발 남이 학교 몇년 다니든 신경좀 끄고 살아라니들이야 이 학교 졸업장이랑 숫자 찍힌 성적표만 있으면 되겠지만 아닌 사람도 많거든어쩌다가 학교에 뭐 배워볼려고 들어온 사람이 병신인 상황이 와버렸나...숫자에 양심 팔아먹는 놈들이 뭔놈의 선생이야. 니들은 자격없어 병신들아. 내년 임용시험에는 다른학교 애들이나 졸업생들한테 아주 제대로 좀... » 내용보기
2011/05/17 13:20
레이저 시간에 5분 늦어서 헐레벌떡 강의실로 뛰어갔는데 Class is cancelled 라는 종이가 붙어 있더군요. 예전에는 휴강을 하면 그냥 놀 수 있으니까 좋았는데 요즘은 내가 수업을 따라갈 시간을 벌었다는 사실 때문에 좋네요.근데 진도가 너무 늦는거 아닌가 모르겠군요. 지금 못 배우면 나중에 혼자 공부해야 하는데... » 내용보기
2011/05/07 11:07
결국 phase correlation과 density matrix에서 말하는 coherence term 과의 상관관계를 찾는 데는 실패했다. 앞으로 계속 궁리해 봐야 겠다.Laser physics term paper를 작성하면서 실제로 coherent field를 발진시키는 과정을 제대로 유도해 보고 싶었는데 이것도 완벽히 하지는 못했다. 일단 준비기간... » 내용보기
2011/05/06 23:42
사실 우리가 목숨을 걸고 쟁취하려는 숫자들-그러니까 학점이나 시험점수 같은 것들은 어떤 실력을 표현한다기 보다 그 실력의 대리지표라고 보는게 옳다. 이러한 지표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사회가 혹은 어떤 조직에서 누군가의 실력을 판단하는데 '편하기' 때문이다. 숫자로 존재하기 때문에 상하를 나눌 수 있고 경쟁에 있어서 효율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유용한... » 내용보기
2011/04/30 10:43
세 개 밖에 안되는 일정이었지만 중간고사가 27일에 끝났습니다.이번주 초부터 머리가 아프고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이게 더 증폭이 되어서 증상이 심해졌습니다.'파동및광학' 시험 때문에 밤새는 바람에 이것에 의한 연쇄작용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정작 저 시험은 한 세시간만 공부하면 풀 수 있었을 난이도이니 왠지 아픈게 서럽고 짜증나네요.'고급광학' 시험... » 내용보기
2011/04/26 04:04
일단 근시적으로 내가 당장 알고싶은 것들제니스-커밍스 모델과 같이 양자화된 전자기장과 원자의 상호작용의 기술을 간략하게 나타내주는 모델이 있는데 과연 이 모델들이 어떤식으로 정당화 되는지... (결국 양자장론을 공부해야만 하는..)- 레이저 물리학 시간 교수님께서 사쿠라이의 'Advanced Quantum M... » 내용보기
2011/04/26 02:26
저번 그러니까 광학실험 보고서 쓰던 4월 12일에 올린 포스팅에 언급된 내용인데Weyl Ordering 이라는 것은 Classical한 물리량을 Quantum Operator로 만들어 주는 변환이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trivial한 문제 같은데 아래와 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다.예를들어 Classical Mechanics의 Phase... » 내용보기
2011/04/26 01:57
오늘 우리과 전공시험 '파동 및 광학' 중간고사가 있었다.진짜로 살다살다가 이런 쓰레기같은 시험문제는 처음본다. 나는 시험 못본 편은 절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거지같다.연습문제에서 고대로 출제하겠다고 공지한 것도 사실 거지같은데 막상 시험지를 받아보니 '진짜로' 그대로 토씨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나왔다. 답안지는 더 가관. 네모박스 25개...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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